김교신1 김교신 선생의 글 토요일, 여러 가지 마음이 지쳐서 김교신 선생의 '인생론'을 꺼내 읽었다.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 묻어 있었다. 글은 선명했으며 통찰력이 있었다. 암송의 필요성에 대해서 쓴 글도 인상 깊었다. ---------------------------------------한겨레의 기사--------------- 김교신, '조선산 기독교'를 온 몸으로 살다 필독을 권하고 싶은 책 이 책이 처음 시중에 나왔을 때(1980년 11월)는 우리 땅은 군화 발 앞에서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캄캄하고 숨이 턱턱 막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던 때였다. 5·18을 부끄럽게 비켜서고 난 직후 "우리의 지도자는 어디에 있는가"를 되뇌며 두리번거리고 있던 사람들, 특히 "우리 땅에서 복음이, 크리스찬이, .. 2008.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