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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간청을 들어 주시는 하나님

사무엘상 12:1-15

 

오늘의 말씀

 

1 사무엘이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가 내게 말을 내가 듣고 너희 위에 왕을 세웠더니

2 이제 왕이 너희 앞에 출입하느니라. 보라,

 

◈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말을 듣고 왕을 세웠고 이제 그 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로 출입하고 있지만, 사무엘은 이 모든 일이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와 허락 하에 일어난 일임을 말해 주고 권면과 경고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무엘에게는 내적 정당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정당성을 회중들 앞에서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나는 늙어 머리가 희어졌고 아들들도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너희 앞에 출입하였거니와

3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잘못한 것이 있으면 갚겠다는 제사장에며 사사인 사무엘, 아들을 언급하는 것은 그에게 아들들의 죄가  평생의 여한처럼 보입니다.

평생을 이스라엘 앞에 출입했던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회중 앞에서 담론하며 권면하고 있다. 사무엘과 여호수아를 비교하면 사무엘의 일성이 여호수아의 그것보다 약하게 느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그들이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누구의 손에서든지 아무것도 빼앗은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5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며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가 증언하시나이다 하니라.

 

6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이시니

7 그런즉 가만히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행하신 모든 공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 앞에서 우리는 가장 먼저 할 것이 "가만히 서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을 보고 여호와의 광대하심과 그의 사랑의 지극하심을 가만히 서서 보아서 여호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8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사람으로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곳에 살게 하셨으나

9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사령관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기셨더니 그들이 저희를 치매

10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11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에게 안전하게 살게 하셨거늘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과 배역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반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역사의 반복에도 하나님은 왕정제도를 요구하는 이스라엘의 간청을 들어 주십니다. 그것이 배반의 역사를 가진 우리를 향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연모의 방식입니다. 

 

 

12 너희가 암몬 자손의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13 이제 너희가 구한 , 너희가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여호와께서 ..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우릴 향한 배려이며 사랑입니다. “너희가 택한 이지만 동시에여호와께서 너희 위에세운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해 줍니다.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신실한 사랑을 주는 분께는 신실한 사랑으로 나아가는 것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를 섬기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옳고 필요한 말씀입니다.

 

 

14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 이스라엘의 배반잔혹사를 아는 사무엘로서는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이라는 부정적인 말을 쏟아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를 향해 신실한 사랑을 쏟아내신 하나님께 우리가 드릴 것은 신실한 자세로 그분을 섬기며 따르는 것입니다.

 

 

15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묵상요약

◈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그 분이징계하시는 분임을 진실로 믿는 것입니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면서도, 나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얼토당토 하지도 않는 내 요구를 받아 주시면서까지 나를 인내하고 계시다는 것을 망각할 때가 많습니다.

 

역사의 주관자되신 그 분이 오늘도 내 삶을 주관하고 계시고, 인내하고 계십니다.

 

내게 베푸신 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내 인생에 베푸신 일들을 말입니다. “가만히 서서” 생각해 보면, 내 배반의 잔혹사 위에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의 역사가 덮여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경외와 섬김과 순종이 오늘 제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거룩한 분노가 필요합니다. 사무엘상 11:1-15

 

오늘의 말씀

 

1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하니

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침략 목적이 이스라엘을 욕되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야베스 장로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에게 이레 동안 말미를 주어 우리가 이스라엘 지역에 전령들을 보내게 하라. 만일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으면 네게 나아가리라 하니라. 4 이에 전령들이 사울이 사는 기브아에 이르러 말을 백성에게 전하매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더니

 

5 마침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 오다가 이르되 백성이 무슨 일로 우느냐 하니 그들이 야베스 사람의 말을 전하니라.

 

è  사울이 왕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음을 알게 하는 대목입니다. 왕으로 인정받지 못할 때 사울은 무엇을 해야 했을까요? 인정해 달라고 싸우기보다 그는 현업에 충실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현재의 일에 충실하는 것이 지혜로운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6 사울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여호와의 영은 사울에게 언제 임했습니? 거룩한 분노가 생길 때였습니다. 하나님이 멸시당하는 것을 보고 견딜 수 없어 거룩한 분노에 사로잡힐 때였습니다.

 

7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이르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사울과 사무엘이 함께 나아갈 때 사울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됩니다. 사울의 몰락은 사무엘을 기다리지 않은데 있었습니다.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사람 같이 나온지라.

 

한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공동체를 향하여 선포하자 "여호와의 두려움"이 공동체에 임해 그들을 "한 사람같이" 만들었습니다. 한 사람이 이토록 중요하고, 여호와의 영광에 대해 깨어있는 것이 생명입니다.

 

8 사울이 베섹에서 그들의 수를 세어 보니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삼만 명이더라.

9 무리가 있는 전령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내일 해가 더울 때에 너희가 구원을 받으리라 하라. 전령들이 돌아가서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하매 그들이 기뻐하니라.

10 야베스 사람들이 이에 이르되 우리가 내일 너희에게 나아가리니 너희 생각에 좋을 대로 우리에게 행하라 하니라.

11 이튿날 사울이 백성을 대로 나누고 새벽에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들을 치매 남은 자가 흩어져서 둘도 함께 자가 없었더라.

12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사울이 어찌 우리를 다스리겠느냐 자가 누구니이까? 그들을 끌어내소서. 우리가 죽이겠나이다.

13 사울이 이르되 날에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니라.

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영적 공동체인 나라 전체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언약대로 세워가는 것이 "나라를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15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묵상 요약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적들은 하나님을 멸시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멸시당할 거룩한 분노를 가진 사울이 분연히 일어납니다. 여호와의 영광 위하여 일어난 것입니다.사울 사람의 행동이 '울기만 하는 이스라엘' 여호와를 경외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합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거룩한 분노가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여호와의 영광에 대한 목마름이 나를 움직이는 동력인지도 물어봅니다. 앉아서 울기만 하는 이스라엘과 성령께 감동된 마음으로 일어날 중에서 선택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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