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사장1 글쓰기에 적당한 카페, "엘빈"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엘빈을 찾았다. 7시30분에 도착하니 아직 문을 열지 않아서 관세청 사거리에서부터 도산공원방향으로 한 바퀴 산책하고 오니 문이 열려 있다. 언제나처럼 반갑게 맞아주시고, 음악은 참 정겹다. 커피 한잔과 베이글을 먹으며 영화평과 동기들의 졸업시험 과제를 첨삭해 주고 있다. 이곳은 무선인터넷도 잘 잡혀서, OutLook으로 메일확인하고 답메일 보내고, 서핑도 즐길 수 있다. 좋은 음악과 친절한 사장님, 그리고 좋은 음악. 그곳에서 글이 잘 적혀지고, 나는 영화평을 적는다. 2009.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