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녹차1 장모님이 직접 만든 녹차를 마십니다. 지리산 야생 녹차잎을 이용하여 직접 만드신 녹차입니다. 30년동안 직접 만드셨습니다. 장가를 잘 가서 이런 귀한 녹차를 아무런 값도 지불하지 않고 마시고 있습니다. 옥션에 가서 가격을 보니 올해 만든 녹차는 10-15만원은 하더군요. 그 녹차들보다 훨씬 질 좋은 녹차인데 공짜로 마셔서 황송한 마음입니다. 요즘 교회와 주변 지인들에게 차를 맛 보여 드립니다. 사무실에 가져다 놓고 제가 우려서 차 한잔의 여유를 나눕니다. 언제 한 번 녹차를 나누는 번개모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녹차 한 잔을 마시며 마음을 진정시켜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차 한 잔으로 평안이 임한다면 언제라도 대접하겠습니다. 모두에게 평안입니다. 2009.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