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1 글 쓰기 준비: 귀를 기울이면 5월호 월간고신 영화평을 무엇을 쓸까 고민중이다. 지나간 영화도 괜찮다고 한다면 가장 쓰고 싶은 영화가 바로 "귀를 기울이면"이 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주인공 시즈쿠가 골동품 가게 주인 할아버지로부터 원석에 관해서 들을 때이다. 사람마다 보석을 지닌 원석 상태로 있지만, 원석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면서, 원석을 다듬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런 말이야 그냥 듣는 흔한 말일 수도 있지만, 사춘기 소녀에게 그 말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선한 계기가 된다. 터닝 포인트가 된 것이다. 고등학교 이후 지금의 내 삶을 돌이켜 보면, 결국 절실함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 것 같다. 나는 절실한 노력없이 대단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천재가 .. 2008.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