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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발견

강하린 돌잔치를 합니다.

by 강언 2009. 6. 4.
우여곡절 끝에 이번주 토요일 저녁6시에 강하린 돌잔치를 합니다.

노대통령께서 서거하신 날이 원래 돌잔치 날이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연기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연기한 것이 우리에게도 다른 분들에게도 잘 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여러 일들도 많지만 어찌 됐든 돌잔치를 한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아직도 할 일이 많지만 그래도 하게 됨이 감사하네요.

오늘 아내와 함께 집에 부분적인 도배를 했습니다. 하린이가 우리를 많이 바꿔놓았습니다. 1년 이상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못했던 도배를 하린이는 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강하린이 태어난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입니다. 30분 정도 전이 정확히 365일전이 되는 시간입니다. 하린이와 1년 동안 같이 보낸 시간이 적은데, 다음 1년은 더 많이 함께 하고 싶습니다.

혹 제가 빠뜨린 지인들이 있다면 문자가 안 간 지인들이 있다면 이 포스트라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