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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발견40

장모님이 직접 만든 녹차를 마십니다. 지리산 야생 녹차잎을 이용하여 직접 만드신 녹차입니다. 30년동안 직접 만드셨습니다. 장가를 잘 가서 이런 귀한 녹차를 아무런 값도 지불하지 않고 마시고 있습니다. 옥션에 가서 가격을 보니 올해 만든 녹차는 10-15만원은 하더군요. 그 녹차들보다 훨씬 질 좋은 녹차인데 공짜로 마셔서 황송한 마음입니다. 요즘 교회와 주변 지인들에게 차를 맛 보여 드립니다. 사무실에 가져다 놓고 제가 우려서 차 한잔의 여유를 나눕니다. 언제 한 번 녹차를 나누는 번개모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녹차 한 잔을 마시며 마음을 진정시켜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차 한 잔으로 평안이 임한다면 언제라도 대접하겠습니다. 모두에게 평안입니다. 2009. 5. 24.
하린파파의 미투데이 - 2009년 5월 1일 배경음악 눌러 주세요. 광주에서 보낸 군생활 마지막 1년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즐겁기도 했지만, 업무에 대한 부담과 질책이 심해서 숙소로 돌아올 때면 의기소침해질 때가 많았다. 그럴 때 98년에 보았던 저 영화의 저 장면을 반복해서 보았다. 그리고 힘을 얻었다. 이 영화와 관련된 음악 이야기를 하나 더 하자면, 카메론 디아즈가 노래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을 통해서 어떤 노래든지 목청껏 부르는 법을 배웠다. 자존감에 대한 부분도 많이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다. 따라 불러보자. 영화 구조나 내용 면에서 특별히 평을 할만하지도 않다. 하지만 종말론에 있어서 이교적이라는 사실만은 잘 규명해야 할 것 같다. 옆에서 떠드는 여고생들로 인해 영화를 보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았다.(me2movie 노잉)2009-05-.. 2009. 5. 2.
하린파파의 미투데이 - 2009년 4월 14일 20대를 이해하기 위해서 요즘에 읽고 있는 책. 언론에서 소개하는 글로는 엮시 책의 표면적인 내용 밖에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글을 읽으면 절감하였다. 1/3 읽어는데 나머지도 이번 주 안에 읽도록 하겠다.(me2book)2009-04-14 10:49:39 88만원 세대 이 글은 하린파파님의 2009년 4월 1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 4. 14.
내 이름의 통계적 의미_openlook.org http://openlook.org/app/nameanalysis/ 에 자기 이름을 넣으면 분석해 줍니다. 제 이름을 분석하면 ... 내 이름 어때? - 강성호 작은 집단의 자료에서 계산한 여러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이름의 성별과 시대별 특징을 알려드립니다. 정교하게 조절된 통계가 아니므로 재미로만 보세요. :) 사적인 정보를 가능한 한 보호하려고 인구가 적은 이름들은 사례 노출에서 대부분 제외하였습니다. 비슷한 이름으로 추정한 부분은 기계학습 알고리듬으로 계산되었기 때문에 사람의 실제 느낌과는 많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통계 자료는 주로 70년대 태생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60년대 이전이나 85년 이후에 많이 사용된 이름들은 부정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 나오는 연도는 모두 탄생연도 기준입니다... 2009. 4. 4.